LH, 연말까지 수도권 중심 7000가구 분양…청약시장 안정화 추진

2025.10.27

한국토지주택공사(LH)가 11~12월 전국적으로 총 7000가구 규모의 분양을 시행한다. 수도권 공공택지에 상당수 물량을 배치해 청약 과열을 완화하고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한다. 남양주·군포·과천·구리 등 수요가 높은 지역에서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이 공급되며, 지방에서도 울산과 세종 등에서 분양이 진행된다. LH는 공사 일정에 따라 계획이 조정될 수 있으며,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것을 안내했다.